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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17-04-26 13:27 조회33,5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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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정기모임 이모저모 

  3월 정기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의 표정은 봄날처럼 화사했다. 서로에게 먼저 다가가 손도 잡아주고 허그도 하는 그들의 모습은 봄꽃이 다투어 피어난다는 의미를 가르쳐주고도 남았다고나 할까.
  특별 초청 연주자인 김빛날윤미 바이올린연주자의 어메이징그레이스, 벚꽃엔딩 등의 오프닝 연주는 회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도 남았다.
  한은주 회원은 ‘뜨거운 만남’이란 제목으로 조별모임 후기를 발표해주었다. 매달 돌아가며 자조모임에서 봉사하는 조의 순서를 정해놓았는데 이 달부터 자조모임 전에 미리 회원들이 함께 교제와 봉사준비를 위한 모임을 다비다자매회 사무실에서 갖기로 한 것이다. “광화문 글판에 있던 ‘사람이 온다는 건 한 사람의 일생이 오는 것’ 정말 그렇다. 방사선치료와 암수술 그리고 항암까지 오랜 기간을 잘 견뎌낸 이경자 자매와 각자의 삶의 무게들을 잘 감당하며 살아가는 조원들을 사랑하며 축복한다. 그리고 앞으로 이어질 각 조들의 모임이 더욱 뜨거운 만남이 되길 바란다.”는 한은주 조장의 마지막 멘트는 회원들에게 앞으로의 조별 모임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이영복 사무국장이 성경 아가서 2장 10∼17절 말씀으로 “영혼의 봄날, 저녁 그리고 아침”이라는 제목의 설교 말씀을 전해주었다. 회원들은 “사랑은 우리 존재의 목적이요, 가치이자 삶의 이유입니다.”라는 화두를 붙잡고 저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녀와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겠다며 다짐하였다. 계절의 봄보다 아름다운 영혼의 봄날이 찾아왔음을 기뻐하는 회원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 3월 ‘조이맘’반 특강 개최

  조이맘반에서는 다비다자매회 창립시부터 23년간 후원해오고 있는 김형종 비즈니스전문코치를 초청하여 “달라지는 세상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었다. 금빛날개반도 자체 모임을 갖지 않고 특강에 참석하는 등 50여명의 회원이 자리를 함께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시대의 변화 속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아가는 노하우를 접한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실생활에 매우 도움이 된 유익한 강의였다고 고마움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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