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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이해하기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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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oner 작성일08-10-04 08:44 조회6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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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중년 두렵지 않다.

                                                                                                                김 혜 란 회장

성경 시편102편24절에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主)의 연대(年代)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라는 말씀이 있다. 성경학자들이나 설교자들은 이 시편을 ‘중년의 詩’라고 말 한다. 이 시편은 바벨론 포로 당시에 지은 것으로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 해방을 기다리는 중년의 신앙인이 고백이 담겨 있다. 이 고백은 조금만 더 살도록 기회를 달라는 말이다. 물론 기자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그 다음에 나오는 말씀처럼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라고 고백을 한다. 이 말은 ‘하나님, 하나님만이 영원하시지 않습니까? 영원하신 하나님의 목적에서 인생을 다시 보게 하시고 그 영원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라고 고백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중년, 그들은 누구인가?  낀 세대, 어정쩡한 세대, 우리 사회의 축약판을 보여주는 세대, 진화와 도태 사이에 있는 세대,  마지막 주산 세대이면서 첫 번째 컴맹세대, 민주를 말하며 몸에 밴 군사 문화를 다 씻어내지 못하는 세대, 부모를 모시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식의 부양을 기대할 수 없는 첫 세대, 변화의 이쪽 끝과 저쪽 끝에 매달려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경계인의 세대, 가랑이가 찢어지는 세대, 조기은퇴 대상자에 속하는 세대, 안정과 변화에 대한 욕구를 동시에 갖고 있는 모순된 세대라고 말들을 한다. 그렇다면 중년으로 산다는 것이 나의 인생에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일까?
중년의 나이에 잃을 것도 없고 더 이상 얻을 것도 없고 삶에 대해 절망할 필요는 더더욱 없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시기, 분주했던 지난날에 대해 허무감을 느끼며, 오르는 것만이 인생이 아님을 겸허하게 깨닫는 시기, 비로소 내면에서 삶의 결정이 빛나기 시작하는 아름다운 때라고 말하고 싶다.
인류가 낳은 위대한 문학작품 단테의 [신곡](Divine Comedy)의 첫 페이지는 이런 고백으로 시작된다.
“내 인생 여정의 한복판, 그 캄캄한 숲 속에서 감각을 되찾았을 때 난 바른 길을 잃어버린 것을 알게 되었다.”
14세기 이탈리아 플로렌스의 시인이었던 단테가 이 고백을 했을 당시 그의 나이는 35세, 혁명에 실패한 후 고향을 떠나 망명객으로 남은 그는 조용히 자신의 인생을 성찰하고 인생의 마지막을 생각하며 이 고백을 남긴 것이다.
이 시기야말로 치열한 인생에서 온갖 영욕을 경험하는 시기이며 성공한 실패 역시 가장 민감하게 경험하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이 시기를 어떻게 맞이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일은 곧 의미 있는 인생을 마감하기 원하는 모든 이들의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

<중년에 필요한 좋은 습관 7가지>
1)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다.
근력을 늘리고 체력을 보강하는 운동은 약해지기 시작하는 신체에 힘을 불어 넣어 줄 것이다. 나아가 달리기 같은 운동은 지구력을 강화시켜 준다. 어떤 운동이 되었건 하나쯤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는 게 좋다.
2) 창조적인 일을 찾아 하나쯤은 취미로 삼자.
악기를 다루든, 그림을 그리든 자신의 창조적인 활동은 훗날 반드시 자랑거리가 되어 줄 것이다.
3)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자.
장수의 비결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데에 있다는 사실은 이미 증명되었다. 자연의 순환리듬에 따라 밤에는 일찍 잠자리에 들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자. 아침에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면 인생도 바뀐다.
4) 신선한 음식물을 섭취하자.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술, 육류 따위는 되도록 삼가고, 제철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자. 그래서 우리의 육체적 에너지에 생기를 불어넣자.
5) 미소를 짓자.
나이 들어서 짓는 미소는 원숙한 미와 세상에 대한 관대한 태도를 보여준다. 항상 미소를 담고 있는 얼굴은 언제나 당당하며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
6) 돈을 소중하게 대하자.
돈을 소홀히 취급하지 말라. 돈은 행복의 절대적 기준은 아니지만 이것 없이는 또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없다. 돈을 대하는 마인드를 좀 바꿔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비록 천 원짜리 지폐 한 장이라도 내 손에 있는 동안은 구기지 말고 예쁜 지갑에 곧게 펴서 갖고 다니자. 그래야 돈도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따르지 않을까? 7)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남들은 무얼 하는지 유심히 살펴보고, 몰랐던 분야도 한번쯤 들여다보자. 사람은 자기가 아는 만큼 새로운 정신적 세계를 만들어 가고, 또 그만큼 성장하는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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