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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소개> ‘탕자의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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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oner 작성일09-05-05 20:08 조회7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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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소개>
                                            ‘탕자의 귀향’


헨리 나우웬(케톨릭 신부 하버드대학 교수)은 어느 날 우연히 어느 보육원을 방문 했다가 복사판으로 된 렘브란트의 작품인 ‘돌아온 탕아’ 그림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러시아로 달려가 에르미타즈궁 내(內) 미술관에 걸려 있는 이 그림을 보게 됩니다.
이 그림에 영감을 얻은 헨리 나우웬 (Henri J.M. Nouwen)은 "탕자의 귀향"(김항안 옮김, 글로리아이)란 책을 저술했습니다.
이 책에서 나우웬은 렘브란트의 그림을 다음과 같이 해설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집 나간 자식을 눈물로 기다리다가 눈이 짓물러 아버지의 눈은 초점이 없습니다.
시력을 상실한 노인, 이는 눈이 멀기까지 기다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해줍니다.
아버지의 손을 보면 힘없이 아들을 감싸 안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손은 서로 다름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 손은 힘줄이 두드러진 남자손이고 오른쪽은 매끈한 여자의 손입니다.
아버지의 강함과 어머니의 부드러움을 모두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그 안에 화해와 용서, 치유가 함께 담겨있다는 뜻입니다.
작은아들의 모습을 보면 샌들이 벗겨진 왼발은 상처투성이이고 오른발은 망가진 샌들을 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삭발한 머리, 이는 죄인된 인간의 모습니다.
영성에 관한 탁월한 그의 저서들이 모두 그렇듯이, 이 책도 일상의 삶의 모습들과 사건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메시지를 아주 적절하게 풀어 갑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자기 자신의 인생 순례에 비추어 렘브란트를 고찰하면서 그 비유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연출함으로써 독자들의 마음에 확실한 감동의 메아리를 울려주고 있습니다.
헨리 나우웬은 이 그림을 통하여 그의 인생을 바꾸게 됩니다.
그는 하버드, 옥스퍼드의 교수라는 보장된 자리를 버리고 처음 이 그림을 보았던 보육원으로 가서 만났던 장애아 여덟 명을 돌보며 평생을 살게 됩니다.
정말 찾아야 할 자들을 찾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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