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 눈물 흘려도 돼요? / 김영경(헤세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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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 작성일26-09-03 15:30 조회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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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저 눈물 흘려도 돼요?
김영경(헤세드 조)
나는 2026년 3월에 두 무릎을 인공관절로 수술했다. 의사 선생님도 선뜻 권하지 못한, 나이에 비해 이른 수술이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나의 상황은 수술비 마련이 어려운 형편이었다. 로봇 수술이라 비용이 더 들었다. 나는 실손보험이 없었다. 병원의 선처로 두 무릎을 수술했을 때, “하나님께서 내 무릎을 고쳐주시기로 작정하셨구나!”하는 확신이 들었다.
2주 동안 병원생활을 하고 퇴원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재활병원에는 못 가고, 혼자서 꺾기운동 등 재활운동을 했다. 몸살이 나는 나날들이었다. 생활비가 모자라는데, 곤란할 때마다 다비다 자매님들이 피 같은 귀한 물질을 보내주셔서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 또 귀한 시간 중보기도를 해주신 자매님들께도 사랑의 빚을 많이 졌다.
5개월이 지난 지금! 재활운동을 하면서 주님이 나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생각했다. 비바람 치는 언덕에 홀로 서 있는 나를 보시고 나의 눈에서 눈물방울이 흘러내리기도 전에 급히 달려오셔서 안아 올리시는 그분의 품안에서 나는 든든한 평안을 누린다.
오랜 시간 따뜻한 친구가 돼주신 다비다 공동체!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