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가을나들이 / 장수정(해피맘 2조) > 우리들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우리들 이야기

  

덕수궁 가을나들이 / 장수정(해피맘 2조)

페이지 정보

작성자 kim 작성일26-10-16 14:29 조회16회 댓글0건

본문

덕수궁 가을나들이

 

장수정 조장(해피맘 2조)

 

하늘이 맑은 9월입니다. 바람도 참 좋은 9월입니다. 하늘을 봐도 기분 좋고 바람을 맞아도 참 행복한 9월에 다비다 조별 가을나들이를 덕수궁으로 다녀왔습니다. 사랑하는 해피맘 2조 조원들 5명이 모여 함께한 시간들은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아주 멋진 날이었지요.

 

제가 마침 덕수궁미술관에서 보고 싶었던 전시회(이대원 회고전)가 있어서 조원들께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오기로 한 송봉순 자매가 사정상 불참해서 총 5명(장수정ㆍ박건혜ㆍ황경희ㆍ이승현ㆍ정수희)이 모여 미술관 관람을 먼저 하였습니다. 농원의 화가라고 불리는 작가의 작품들은 사계절의 자연을 담은 너무나 흥미로운 작품들이었습니다. 1시간의 시간제한으로 충분히 감상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왔습니다. 이어 덕수궁 내 산책을 하였는데 덕수궁은 다른 궁들과는 달리 장소가 그리 넓지 않은데도 푸근한 무엇인가가 느껴졌고 도심 한가운데서 힐링할 수 있는 오붓한 공간이었습니다.

 

산책 후 늦은 점심으로 순두부 전문점에서 식사를 하면서 조원들 간에 이런저런 삶의 나눔을 하였습니다. 살랑살랑 가을의 선선함이 느껴지는 최상의 날씨였고 만족한 식사 후 차 한 잔을 하면서 각자의 근황을 나누었습니다. 이미 돌아가셨거나 연로해지신 부모님들의 변화와 노후를 보면서 이후 저희들의 삶도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의 시간들을 아름답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미술관 관람을 하다 보니 작가가 살아온 길이 싱글맘인 저희들의 삶보다 결코 녹록하지 않았다는 점, 긴 세월 동안 변화된 작품을 보면서 작가가 작업에 얼마나 치열하게 임했는지 그 진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덕수궁 나들이는 몸은 가볍게 하고 마음은 비우는 참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다비다 가족들과의 모임은 항상 편안함과 기쁨이 넘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생각하면서 모두 행복한 가을을 보내기를 기도합니다.

 

 

상단으로

다비다 사무실 주소: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54, 대아빌딩3층
전화:02-909-6613 팩스:02-941-6612 다음까페(싱글맘 동산) COPYRIGHT(C) BY www.dabidasister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