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동시> / 이 빠진 날 / 김가람(초4) > 우리들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우리들 이야기

  

<이달의 동시> / 이 빠진 날 / 김가람(초4)

페이지 정보

작성자 kim 작성일26-08-14 11:04 조회7회 댓글0건

본문

<이달의 동시>

이 빠진 날

김가람(4 / 윤미혜 자매 딸)

 

덜렁덜렁 이가 흔들린다.

빼고 싶은데 무섭다.

 

엄마에게 얘기하니

엄마는 실을 가져왔다.

 

흔들리는 이에다가 실을 묶었다.

하나 둘 셋 하면 뺄게. 하나!...”

 

잠깐만! 엄마!”

나는 숨을 고른다.

 

아직 무섭다

마음의 준비를 다시 한다.

 

엄마는 숫자를 또 센다.

하나, !...”

 

엄마! 잠깐만!”

여전히 무섭다.

 

엄마는 기다려 주었다.

그리고, 다시 하나!...” “!....”

 

내 이가 빠졌다.

눈물이 찔끔 났다.

 

후유~ 후련했다.

이 빼기 잘했다.

 

2026. 7. 30.

 

상단으로

다비다 사무실 주소: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54, 대아빌딩3층
전화:02-909-6613 팩스:02-941-6612 다음까페(싱글맘 동산) COPYRIGHT(C) BY www.dabidasisters.com. ALL RIGHTS RESERVED.